직장인 10명 중 1명은 투잡족! 회사가 내 인생 책임지지 않아···작년보다 2% 더 증가

직장인 10명 중 1명은 투잡족! 회사가 내 인생 책임지지 않아···작년보다 2% 더 증가

2020.09.18

"현재 경제활동자 10명 중 1명은 투잡족, 

2020년 기준 투잡족 작년 대비 2% 더 증가"

 
 

 

"현재 10.2% 투잡족이지만 향후 24.5%가 투잡 계획있음.

향후 투잡족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투잡 이유로 부가 수입 창출이 가장 많지만

시간적 여유로 투잡 뛰는 여가형, 자기계발형, 취미형 34.3% 차지"

 

 

△△△ 「신한은행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0 내용 중 일부 발췌」 △△△

 

직장인 10명 중 1명은 #투잡족 으로 투잡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는 2019년 대비 2%, 2018년 대비 8.1%가 증가한 수치이다.

 

2020년에 투잡족이 더 늘어난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로 경기불황을 몸소 느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거나 또는 근로시간이 단축되어 급여삭감 및 반납, 권고사직, 강압적 해고 등으로 급여변동을 겪은 직장인들이 많이 발생했다. 이렇게 고용불안이 심화되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자기계발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따라서 과거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자기계발·자아실현을 위해 투잡을 자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자기계발·자아실현을 위한 투잡으로는 어떤 일이 적합할까?

 

 

 

첫째, 지금 하고 있는 일(직업)과 유사한 일로, 본업과 부업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일이 좋다.

예를 들어 기자라면 글쓰기를 도와주는 일을, 영상제작자라면 유튜브/SNS 영상 촬영 컨설팅을,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면 블로그 및 기타 SNS 채널을 관리해주는 등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유사한 일을 찾아서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슷한 업무를 두 배로 하기 때문에 역량이 강화됨은 물론, 이미 잘 알고 있는 분야이므로 빠르게 시도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둘째, 취미로 오래 해오던 일 또는 평소 관심 분야에 속한 일이 좋다.

운동이나 악기를 오래 해왔다면 코치를 해보는 것도 좋고,

평소 손재주가 있다면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제작 판매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여행을 좋아한다면 여행 일정을 짜주거나 나라별 여행 꿀팁을 정리해줄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취미의 연장선상에서 투잡을 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투잡을 막연하게 생각할 땐 '내가 할 수 있는게 있겠어?'라는 생각이 앞서는데 이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하면 해볼 만한 일들이 꽤 떠오를 것이다.

투잡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떠올랐다면 사람인 긱에 가서 내 재능을 등록해보자.

디자인, 마케팅, IT개발, 기획, 번역, 작문, 영상, 여행플랜, 레슨, 핸드메이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가 있어서 내가 등록할 만한 카테고리가 하나 이상은 있을 것이다.

특히 타임워크 판매자로 등록하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시간만큼 일할 수 있어서 #N잡러 들에게 안성맞춤이다.

* 타임워크 시간 재능 거래는 디자인, IT개발, 사무/기획 등 총 4개, 사람인 긱 일반 재능 거래는 총 15개 카테고리로 구성

타임워크에는 전업 프리랜서도 있지만, 직장생활 또는 학업과 병행하는 판매자도 많다.

자투리 시간, 여유 시간을 활용해서 나의 재능과 실력도 높이고,

부가 수입까지 창출해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나도 멋진 투잡러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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