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기획, 원고 작성, 디자인, 출간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져 드립니다.
• 원고가 1장도 없는 분을 환영합니다.
• 직접 전문작가가 의뢰자와 인터뷰 녹취를 통하여 글 원고를 작성해 드립니다.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이름만 남길 것이 아니라, 발자취도 남겨야 합니다.
자신 인생의 중반 고개를 꺾을 때, 또는 최고봉의 위치에서는 역사와 사연과 추억을 기록해야만 인생을 뜻 깊게 정리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손들에게 남겨 주는 것이, 많은 재산을 상속해 주는 것 보다 더욱더 가치 있는 유산이 될 것입니다.
또는 부모님의 한평생 이야기와 소중한 사연을 기록한 내용을 "자서전"으로 만들어서 그 안에 사진과 글을 담아 부모님께 선물로 드린다면, 그보다 더 큰 의미 있는 효도가 또 어디 있을까요?
33년 동안 문학과 사진영상의 콜라보 작업을 해 온 경륜 깊은 전문작가가, 당신과 당신 부모님의 모습까지 촬영하여 한평생 걸어 온 일대기 "자서전"을 원고 작성, 디자인, 출간까지 원스톱으로 창작해 드립니다.
전문작가의 문학과 사진영상으로, 의뢰자의 흘러온 역사와 과거 여행 속으로 돌아가서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간추려 주는 "자서전"을 소장하고 출간해 드리는 것을 책임지겠습니다.
또한 필요하시다면 국내 오프라인 유명 서점 유통과 전자책(PDF) 유통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 서비스 상품 설명
STANDARD /
*자서전 책 사이즈: 신국판(152mm X 225mm)
*원고 페이지 수 : 130P (A4, 폰트 크기 12, 행간 1.15 기준)
*의뢰자와 자서전 내용 인터뷰 녹취 3회 (1회 2시간씩 X 3회 / 대금 결재 후 7일 이내 완료)
*의뢰자 인물 프로필 및 활동 모습사진 촬영 3회 (인터뷰 진행 시일에 촬영)
*원고 수정: 3회 (납기 약속 일정 10일 이전까지)
*제작 내역:
디자인: 표지 (날개 표지)+ 본문 포함
인쇄: 표지 4도 컬러, 본문 흑백
지질: 표지 210g 아르떼, 본문 80g 모조
제본: 무선제본
출간 부수: 10부
*작업 일수: 30일 ( 의뢰자의 사유로 인하여 원고 수정이 늦어질 경우 서로 상의후 조정)
*서비스 상품 금액: 3,850,000원 (부가세 미포함)
DELUXE /
*자서전 책 사이즈 : 신국판(153mm X 225mm)
*원고 페이지 수: 190P (A4, 폰트 크기 12, 행간 1.15 기준)
*의뢰자와 자서전 내용 인터뷰 녹취 5회 (1회 2시간씩 X 5회 / 대금 결재 후 12일 이내 완료)
*의뢰자 인물 프로필 및 활동 모습사진 촬영 3회 (인터뷰 진행 시일에 진행)
*원고 수정: 5회
*제작 내역:
디자인: 표지 (날개 표지) + 본문 포함
인쇄: 표지 4도 컬러, 본문 흑백
지질: 표지 210g 아르떼, 본문 80g 모조
제본: 무선제본
출간 부수: 30부
*작업 일수: 45일 (의뢰자의 사유로 인하여 원고 수정이 늦어 질 경우 서로 상의후 조정)
*서비스 상품 금액: 4,900,000원 (부가세 미포함)
PREMIUM /
*자서전 책 사이즈: 신국판 (153mm X 225mm)
*원고 페이지 수: 230P (A4, 폰트 크기 12, 행간 1.15 기준)
*의뢰자와 자서전 내용 인터뷰 녹취 회수 무제한 ( 단, 대금 결재 후 15일 이내 완료)
*의뢰자 인물 프로필 및 활동 모습사진 촬영 3회 (인터뷰 진행 시일에 진행)
*원고 수정: 무제한 (단, 원고 수정 회수 남발로 인한 작업 일수 조절은 상의 후 조정)
*제작 내역:
디자인: 표지 (날개 표지) + 본문 포함
인쇄: 표지 4도 컬러, 본문 흑백
지질: 무선제본
출간 부수: 50부
*작업 일수: 55일 (의뢰자의 사유로 인하여 원고 수정이 늦어 질 경우 서로 상의 후 조정)
*서비스 상품 금액: 6,900,000원 (부가세 미포함)
-김채영 작가 소개-
NAVER 책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저서로서는 미 트럼프 대통령이 구출한 17년간 북한 비밀첩보사업가 김동철박사의 자서전 <경계인>, 난국 디스토피아 소설 <망각공화국 천로역정> 저자이며, <대결> 외 다수 문학 작품을 윤문, 디자인, 촬영을 담당하였다.
김채영 작가는 사진과 영상을 문학으로 정화하는 작업을 30여 년간 해 오고 있는 문학영상작가이며, 임권택 감독 100번째 작품인 영화 "천년학" 을 함께 작업할 시에 만든 사진영상문학집 "천년학의 숨결"의 일부 작품이 부산 "임권택영화박물관"에 보존되어 오고 있다.
KBS드라마 "황진이", SBS대하드라마 박경리 "토지", SBS창사 15주년 대하드라마 "서동요" 등에서 사진영상작가로 오랫동안 작품활동해 오다가, 중국으로 건너가서 중화권 국가의 사진 작가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사진영상 기술과 양국의 문화 인문관계를 교육해 온 사진영상 업계 최초의 재중 한국인 라오스였다.
"대한 사진영상신문사" 초창기에 컬럼니스트 활동과 목원대학교 미대 디자인 학부, 계명문화대학교 겸임교수로 수년 간 후학도를 양성하다가, 중국,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중화권 국가로 건너가서 20여 년을 활동하면서 실제 현지 경험과 체득을 통한 "한국과 중국의 방정식" 라는 중국기를 집필하였다
작가 포트폴리오 원고 사례:
사례1.
<산(山)과 물(水)과 인생은 연필처럼 깎여야 한다.>
-연필이 살아가는 방법.-
연필은 자기 살이 깎여서 새까맣게 탄 검은 뼈를 드러냅니다.
쥔 자는 그 뼈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자기 살과 마음이 깎여서 쥔 자에게 소용이 되는 것입니다.
쥔 자가 어떤 글씨를 쓰던 상관해선 안 됩니다.
연필은 자기를 가지고 맘에 드는 글씨만 써 달라고 투정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것은 쥔 자의 마음입니다.
만약 그것을 탓한다면.
그것은 자기 살과 맘이 깎여서 내어 준 새까만 뼈에 대한 모독입니다.
또 한 가지 투정 부릴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연필은 깎인 살과 마음이 ‘순고한 바침’이라고 쥔 자에게 비쳐 질까봐 입니다.
연필은 자기 살과 마음이 바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깎여져야지만 쥔 자가 글을 쓸 수 있거든요.
이유 그뿐입니다.
그리고 연필은
쥔 자가 다 써서 손으로 잡을 수 없는 정도로
작아지면 끝에 조그마한 지우개만 남깁니다.
쥔 자가 쓴 것을 지우고 싶다면 모두 지울 수 있도록 말이죠.
그동안 쓰여 진 것들이 다 지워지더라도
연필은 아무 원망도 않습니다.
그래도
연필은 깎이고 또 깎여서
몽당연필이 되고 싶습니다.
연필은 쥔 자가 글씨를 쓰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고
또한 그것을 영원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그래도
연필은 쥐는 자가 없다면 있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몽당연필의 영광에 대하여. 김채영 씀-
작가 포트폴리오 원고 사례:
사례2. <한국 자수 명인 예원 손인숙선생> 에 대한 '아트앤피플' 매가진 원고
- 김채영 작가의 인물탐구-
<자수예술의 명인, 예원 손인숙선생篇>
태초의 無에서 빛과 어둠이 구분되어 모든 생명이 창조 되었다.
자연의 경이로운 풍광과 ‘아름다움’이라는 미명아래 저질러진,
생태계의 꿈틀대고 있는 수많은 생명력의 표현을 위대한 창조의 과정이라고 작가들은 외치면서,
빛은 설레이는 ‘잉태’를 가슴에 품고,
터지는 '창조’를 심장 밖으로 분출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애초부터 호흡이 없었고 생명의 가느다란 빛조차 없었던 어둠의 밑자락에서
점은 선을 만들고, 선은 면을 만들 때,
그들은 서로가 태생적 출발점과 완성적 도착점을 부각시키며 혼돈의 싸움터에서 스스로의 몸을 찢어 보지만,
그들은 결국 제한된 한 테두리 안에서 자신들의 지쳐 쓰러져 있는 서로의 야윈 등 뒤를 바라 볼 수밖에 없었다.
그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
‘빛’을 주는 것이다!
生의 끝에 죽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生의 안에 죽음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죽음의 순환과 연속성은 어둠의 산물이 아니라, 생명을 위한 축복일 수가 있다.
그 축복을 ‘빛’으로 승화시키어 가느다란 실로써 대체하는 한 여인이 있다.
끊임없는 실핏줄처럼 한 올 한 올 이어지는 실 속에 흐르는 그녀의 피는
온갖 색상과 질량의 복띠를 메고
침묵하며 갈라진 대지를,
요동치는 풍랑처럼 엄습하여 빛을 만들어 내는 대동맥의 연료처럼 쓰인다.
그녀는
저녁 9시에 어김없이 이부자리에 몸을 뉘이며 새벽 3시에 틀림없이 잠에서 깨어나
머리에 바늘을 이며 고이 묶어 놓았던 쪽머리 풀듯이 하염없는 실타래를 풀어 헤친다..
30여 년 동안 해 온 그녀의 이 작업은
하루 해가 떠오를 때의 빛을 자신이 제일 먼저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 틀 무렵 아침 빛의 정수리를 자신이 먼저 동여 매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
그녀가 평생 걸어 온 외길은
창조를 업으로 하는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오만스럼을 무릎 쓰고 다음과 같이 글을 붙여 본다...
- 화합의 빛 -
그대의 빛이여!
몽환적 신비의 바다와 사실적 현실의 파도 사이에서 방황하는 넋이 되걸랑,
외다리 꼿꼿이 세운 은빛 등대를 보라.
점하나 없는 광활한 모퉁이에 서서
어디에서부터 시작하여 언제 끝날지 모를 기약 없는 길을 혼자 외로이 나설 때면
외다리 꼿꼿이 세운 은빛 이정표를 보라.
보자기에 인내를 싸고 열정을 풀어 젖히기를 13번,
이제는 천년 묵은 목형처럼 고연한 모습을 드러내어라.
실타래처럼 엉켜져 있는 어지러운 삶에 한 땀의 촉으로써
섞임의 조화와 경계의 화려함을 귀에 매고
가느다란 한 줄기 실로 이어져 내려오는
‘화합’을 창조하는 그대의 빛이여!
이 세상 가장 멋진 ‘화합’이
궁극적인 인간의 평화와 사랑의 따뜻한 근원이 되리라...” ]
- 자수예술의 명인 예원 손인숙선생을 대하여.
현재, 서울 강남구에 건립하고 있는 그녀의 자수박물관이
한국 문화의 보고가 되길 기원 드리며...
2010년 5월 초순, 김채영 씀-
♦ 의뢰자의 명예와 걸어 온 삶에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감동의 "자서전"을 창작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